더나인 CC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름 아닌 전북 김제에 있는 더나인 CC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겨울이 되기 전 제일 좋다는 가을 골프를 많이들 즐기시고 있는 때이죠 코로나이기도 하고 제일 거리두기 운동을 할 수 있는 골프이기도 하죠. 오늘은 전북에 있지만 많이들 오시게 되면 서울 이남권으로 최고의 잔디로 손꼽히는 더나인 CC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위치: 전북 김제시 금구면 대화 1길 8-75
전화번호: 063-548 4650
홈페이지: HTTP://THENINEGC.CO.KR
1번 홀에서 바라본 더나인 클럽하우스이다. 클럽하우스는 몇 년 되지 않아서 매우 깨끗하다. 그리고 나인홀만 있는 곳이어서 일반적인 곳보다는 인원이 반절 정도 되기에 클럽하우스가 그리 크지는 않다. 정규홀이 아니지만 나인홀에 이렇게 클럽하우스가 잘되어있는 곳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아무래도 나인홀의 모기업이 전주에서 유명한 회사이기에 재정적으로 튼튼하니 전체적인 관리가 좋은 것 같다.
더나인 CC의 클럽 내부 안입니다. 여기는 데스크이며 데스크는 다른 정규홀보다는 조금 작게 되어있긴 해요. 여기는 용품점이 따로 있지 않고 데스크에서 팔기 때문에 용품은 공과 모자 정도만 있다. 용품을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오시기 전에 골프용품점 가서 사 오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리고 여기는 나무티를 공짜로 준다 사진에는 없지만 가보면 복권 추첨하는 박스 같은 곳에 수북이 쌓여있으니 친환경 티가 많이 있으니 그냥 갖어다가 쓰셔도 된다. 그리고 경험상 저 티로 쳐보면 굉장히 드라이버가 가볍게 잘 쳐졌던 기억이 있다. 무료이니 부담 갖지 말고 쓰셔도 된다.
2021년 11월 더나인 요금표이다. 여름이 아니고서는 더나인은 요금이 항상 비슷하다. 엄청나게 차이가 있고 그러지는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매주 월요일 되면 18홀을 쳤을 때 더나인 데이라고 10%를 할인해주니 쌀 때 가보는 것도 추천드린다. 그리고 야간에 나인홀은 전주 김제 인근 사시는 분에게는 추천드린다. 야경이 정말 예쁘고 운동삼아 오기도 좋으며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프로 골퍼 할인 규정
대 상:KPGA, KLPGA 라이선스 소유자 , 실외 연습장 티칭프로
요 건: 사전 등록자에 한함 <라인센스 사본, 사진, 재직증명 첨부>
할인율: 프로 포함 4인 내장 시 프로 1인 그린피 50% 할인
(단 , 팀당 프로 2인 이상일 경우 1인만 할인, 3인 플레이는 노 할인)
★ 경미한 우천 시 정산 요금 (18홀 기준)
내장 등록 후 전반전 경기 진행 중 홀 아웃 시 나인홀 정산 , 캐디피도 나인홀요금 적용
후반전 경기진행 중 홀 아웃시 홀별 정산
노캐디 셀프팀은 홀별 정산 (노캐디는 나인홀만 가능)
더나인 레스토랑이다. 시설은 깨끗하며 테이블은 많지 않다. 정규홀이 아니다 보니 빨리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식당들을 이용을 하기는 하지만 많이 밀리는 곳에 비하면 일찍 가서 먹든지 아니면 끝나고 먹지 않으면 그리 시간이 많지 않아 식당이 한산하다.
더나인 CC 레스토랑의 메뉴판이다.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일반 식당에 비해서는 당연히 비싸다. 골프장가서 음식 맛없어서 후회한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나 더나인CC 는 대체적으로 음식이 먹을만하다. 골프장중에는 손가락안에들 맛있는 맛이니 시켜먹는것도 추천드린다. 골프장가서 정말 바가지라고 생각해서 안먹은적도 있지만 어쩔수 없이 배고파서 먹는경우도 굉장히 많았지만 맛없어서 하루종일 불만 가득한 날도 있던걸 생각해보면 나름 식당이 괜찮다. 왜냐하면 친구네 장모님이 여기 더나인CC 레스토랑 직원으로 일을 했었던 적이 있어서 음식들을 다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다. 이건 팩트다. 그리고 팁을 하나 주자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순대, 편육이 정말 맛있다.
더나인 CC는 코스가 1코스에 9개의 홀이 있다. 총규모는 9홀 36파이다. 총면적 길이는 3296M이다. 나인홀이기에 18홀 게임을 하려면 똑같은 코스를 두 번 돌면 재미없기에 좌 그린 우그린을 해놓았다. 그래서 별스럽지 않은데 좌그린 우그린을 해놓아서 그런지 한번씩 착각 할때가 있다. 반대 그린에 올려놓고 버디나 이글을 할거라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으니 샷을치기전에는 캐디에게 좌그린 우그린 그리고 지형은 어떤지 한 번쯤 물어보는 것도 그리고 그린이 생각보다 빠른 곳도 느린 곳도 있다. 그러니 꼭 물어보고 치는 것이 처음 가는 사람에게 좋고 솔직히 내기 골프를 많이 치지 않는가 천 원이라도 잃으면 기분 나쁜 게 내기이죠. 그러니 캐디에게 물어보고 침착하게 치기를 바라며
특히 1번 홀은 전장이 짧다. 그러니 거리가 있는 분은 무조건 유리하다. 원온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으며 아까 말한 대로 좌우 그린 확실히 확인하고 쳐라.
여기는 2번 홀과 3번 홀이 쥐약이다. 2번 홀은 해저드 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공포를 심하게 주기에 물에 많이 빠지게 되며 3번 홀도 해저드가 있다.
3번 홀은 대체적으로 그린에 붙이려고 하지 말아라. 무조건 그냥 그린 중앙을 가려고 해라. 섬으로 되어있는 그린이지만 핀에 가까이 가보려고 벙커나 해저드 가는 사람 여럿 있다. 우측은 오비 좌측은 해저드이니 되도록이면 오비보다는 해저가 난이도가 굉장히 쉬우니 그린 중앙을 노리는 것이 코스를 쉽게 가는 길이다.
4번 홀은 티샷 박스가 18홀을 치다 보면 다르다.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샷을 때리게 될 때가 있으니 미리 코스 지형도쯤은 한번 봐보고 너무 거리가 많이 나오면 막창이 나기 때문에 거리가 있는 분은 조금 줄이는 것이 좋다.
5번 홀은 오르막으로 많이들 벙커에 빠지게 되는 문제 그리고 그린이 아래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지형도를 꼭 보고 가는 것이 좋으며 거리가 나지 않는 남자들은 바람의 영향으로 해저드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최대한 거리를 내보아야 하는 홀이다.
6번 홀은 훅 홀이다. 훅이 잘나는 분이 치면 거리가 있다고하면 가끔 원온할것 같은 분들도 있다. 훅나는 분은 잘나면 무조건 유리할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해라 나는 좌타이다 나에겐 슬라이스 홀이지만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나에게는 정말 그린에 가까이 붙인저 있다. 그러니 초보라고 드라이버가 잘 안나간다고 생각하시는분도 훅홀 슬라이스 홀을 계산하고 가면 좋을 때도 있다.
7번 홀은 매우 짧고 웬만하면 OB는 없지만 벙커에 빠지기 쉬운 파3다. 여기는 짧은 것보다는 긴 것을 추천드린다. 짧아서 벙커 가는 것보다는 퍼팅 한번 더 하는 게 편할 거니까요.
8번 홀은 파 5로 굉장히 긴 홀이다. 아래에서 위로 가는 언덕이 잘 안보이기도 하고 좌 해저드 우 오비로 되도록이면 오비를 피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9번 홀 클럽하우스가 보이며 무언가 다 끝날 것 같은 홀이다. 그러나 보통은 한번 드라이버를 치고 난 후 짧은데 치는 사람이 보면 굉장히 길어 보이는 해저드가 있으니 울렁증 조심하시고 그린 옆에는 벙커가 너무 많으니 조심히 치도록 하세요.
더나인 CC 그늘집은 그렇게 많이 갔는데 내 기억에 자판기 음료수나 같은 것 말고는 음식을 팔지 않았던 기억이다. 그리고 누가 그늘집에서 오래 앉아 있는 사람도 본 적이 없다. 나인홀이라 빨리빨리 진행이 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골프장처럼 그늘집에서 잠깐 쉬어가고 기다려야 한다고 짜증 내는 경우는 없었다.
9번 홀에서 바라본 전북 김제 더나인 CC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많이들 사람들과 접대 내기 골프 친목 골프를 쳐봤지만 여기만 한 곳이 없다고들 많이 얘기하신다 김제 전주 계시는 분들은 내기 삼아 그리고 바쁜 시간 쪼개서 접대를 해야 되는 분이라면 많이들 오신다. 많이들 호남권 최고의 골프장 서울 이남권 최고의 잔디가 있는 골프장이라고 얘기를 하신다. 정규홀이었으면 인기가 어마어마했을 거라고들 얘기하지만 정규홀이 아니어도 18홀이 가능하고 생각보다 골프장을 가보면 관리가 안되어서 그린이 파져 있고 잔디가 없어서 흙이 여서 공을 다른 데로 옮겨놓고 치는 곳도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그런데 더나인 CC는 정말 그러지가 않는다. 잔디 하나만큼은 최고라고 여길정도로 18홀 정규홀 나인홀 이런 거 구분하지 않고 정말 그냥 잔디 좋은 구장에서 치고 싶으신 분은 한번 꼭 가봐라. 후회 없다. 근처 인근 맛집 정보가 찾고 싶거든 제 블로그를 더 뒤져보시면 많이 나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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