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가을 단풍 여행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북 정읍에 있는 내장산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전북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위치:전북 정읍시 내장산로1207
높이:763.5m
문화재:내장산의 굴거리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91)
봉우리:신선봉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정읍 내장산은 영 은산이라고도 불린다. 높이는 763.5m로 험한 산은 아니다. 가을에 단풍이 피고 전국에서 단풍놀이를 하로 많이 오는 산중에 하나의 큰 산이다. 노령산맥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신선봉을 중심으로 하여 연지봉. 장군봉. 까치봉. 연자봉.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 월령 봉등이 말발굽 모양으로 있다. 아까 말한 대로 단풍이 많이 있고 단풍 핀 모습이 굉장히 아름다워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었다. 백제시대에 영은 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았었다는 동구리 골짜기에 있는 내장 산성이 있다.  내장 산안에는 금선 폭포, 용수 폭포, 신선문, 기름 바위 등도 많이들 알려져 있다. 대체적으로 등산 코스로는 능선을 전부 도는 일주 코스가 있고 백양사까지 가는 도보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정읍 내장산

내장산의 올해 단풍시기는 첫 단풍은 10월 18일 그리고 절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11월 7일입니다. 

 

내장산 주차 방법 

 

내장산에는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제1주차장부터 제4 주차장까지 있고 제1주차장을 제외하고는 입구에서 너무 멀기때문에 버스 택시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단풍이 한참 필 요즘에는 8시 이전에 도착해야 제1주차장에 댈수 있고

12시 정도가 되면 제 4주차장까지 가득 차게 되니 일찍 일찍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근처 유료주차장은 시간당 만원이 나오고 근처 식당에서 식사 할시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입장료

 

성인 4000원, 중고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입니다. 

 

내장산 순환버스 운행 시간표

 

내장산은 가을이 되면 굉장히 많은 인파로 인하여 안에까지 차가 들어갈 수가 없으니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들을 하세요. 

 

구간:금선 표(매표소)에서 케이블카 앞까지 (2.3km)

요금:성인 1000원 , 어린이 500원 (편도)

*카드 불가능, 계좌이체 가능

*매표소 닫혀있을 시 , 탑승후 기사님에게 납부

 

운행시간

 

(1) 연중(비수기) 10:00~17:00

(2) 단풍시즌(성수기) 7:00~18:00

 

 

걷을면 걸리 시간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는 10분 매표소에서 케이블카까지는 30분 케이블카에서 내장사까지는 10분 정도 걸리게 됩니다. 

 

내장산 우화정

내장 산안의 우화 정이라는 곳입니다. 사진 찍기도 매우 이쁘고 내장산 신선 폭포라고 작은 폭포 옆에 있습니다. 

아래에는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으니 구경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케이블카를 타기가 애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줄 서는 것과 비슷하게 되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케이블카 옆에 있는 일주문이 있는데요. 일주문이 지금 보수 공사 중이니 이것은 구경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 걸어 나가면 단풍터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남이섬이나 담양처럼 사진을 찍기 좋은 터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렇게 더 지나가면 내장사가 있습니다. 연못이 있으니 어린아이들은 조심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 3월에 한 스님이 화재를 일으켜 문제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예전 같지 않아요. 그리고 내장사 입구 쪽에서는 기와불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와불사란 절을 지을 때 기와를 사서 절에 기부하는 것을 말하는데 불이 나서 그런지 1장은 10000원 작은 것은 5000원에 하고 있더라고요.

 

가을 여행으로 정읍 내장산을 추천한 이유

 

가을 절정에 단풍여행을 오면 정말 살면서 손가락 안에 들 단풍의 절경을 보게 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했던 마음을 풀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화재로 인하여 손실 난 문화재들을 못 보는 것은 참 안타깝지만 단풍과 내장산 자체로써의 구경만으로도 눈이 즐겁지 않을까 싶다. 전북 정읍 내장산 가을여행 한번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