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북 부안 격포에 있는 채석강 맛집 바닷길 포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이들 가을이라서 해산물도 많이 먹고 바람을 쐬로 가려고 여행을 많이 다니는 철인데요. 여기는 여행으로는 정말 좋습니다.
부안 격포 채석강 맛집
바닷길포차
위치: 전라북도 부안군 변상면 격포리 289-1 1층
전화번호: 063-584-2003
바다 호텔 1층 바닷길 포차
영업시간:11:00~21:00
주차: 격포해수욕장 공용주차장
소노벨 변산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림
오자마자 식당 안에서 보면 이런 뷰가 나온다. 지금 보이는 파라솔 아래로는 바로 바다이며 밖에서 술을 한잔하거나 식사를 하면 바닷가에서 파도치는 소리가 다 들린다. 메뉴는 해산물 위주의 메뉴이며 전복 대하찜, 바지락 칼국수, 냉국수, 해삼, 멍게, 개불, 산 낙지 등 회 빼고는 우리가 자주 먹는 해산물들이 판매된다.
일단은 산 낙지를 시켰다. 30000원이라는 과한 요금이기는 하지만 여기의 뷰를 생각하면 돈이 아깝지는 않다. 그리고 관광지라고 생각하면 형편없는 비싼 바가지 음식을 생각하는데 여기 산 낙지는 그래도 나름 힘이 넘쳤다. 젓가락질을 하다가 낙지가 접시에 들러붙어서 진짜 화가 났다. 난 개인적으로 젓가락질을 못하기 때문이다. 맛은 평타는 친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봐도 여기의 뷰는 격포를 싹 볼 수 있는 최고의 자리인 것 같다.
바닷길 포차 전복 대하찜이다. 부안 격포 채석강 맛집이라고 인정을 할 부분은 여기는 전복이 너무 찔겨질때까지 찌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대하는 대체적으로 실알이 커서 먹을 수 있는 양들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깍두기와 마늘종은 그냥 주는 반찬 치고는 맛있었다. 바지락 칼국수나 다른 국수류를 시키면 주는 반찬인 것 같은데 맛있었다.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좋아할 것 같다.
대하는 살도 많고 맛도 나름 괜찮았다. 짜지도 않고 괜찮은 맛이다. 자체적으로 간이 조금 되어있으니
초장을 안찍어도 맛있는 맛이다.
전복이다. 이것은 크지는 않지만 그냥 영업장에서 평균적으로 나오는 사이즈이기도 하다. 특별한 맛보다는 그냥 전복이다. 그런데 너무 쪄서 찔긴곳도 있는데 여기는 그렇지는 않다. 내 개인적인 미각인지 모르겠는데 살짝 버터 맛이난다고해야하나 특유의 이집만의 전복대하찜의 맛이 있다.
여기는 머리를 잘라 놓으면 셀프로 가져다주시면 돈을 받지 않고 머리 구이를 해주신다. 요즘 생각보다도 머리구이를 돈 받고 해 주시는 곳들이 많다. 그런데 진짜 빨리 나온다. 맛은 솔직히 그냥 그렇다.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다. 버터가 조금 부족한 맛이 있다.
전북 부안 격포 채석강 맛집 바닷길 포차 후기
내 돈 내산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전체적으로 금액이 비싸다. 우리가 비싼 것을 시켜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관광지여서 그런지 싸지는 않다. 그렇다고 싼 것은 없나 그것은 아니다 바지락 칼국수도 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혼자 여행을 오시는 분에게는 음식이 2인분부터이니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평균적인 맛은 된다 생요리나 해물 음식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관광지의 비싼 바가지 금액에 비해 맛없는 그런 음식은 아니다. 밑반찬도 먹을만하고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기는 밖에서 먹으면 소주 한잔할 때 바닷가 소리가 그리고 뷰가 너무 좋다. 뷰와 바닷가 소리가 진짜 신의 한 수다. 전북에서 이런 분위기의 식당은 없는 듯하다. 그리고 날씨가 좋을 때 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노을이 지면 여기는 진짜 감성이 풍부해질 만큼 뷰가 정말 좋을 것 같다. 노을이 지는 것을 보지는 못했어도 비가 오지 않으니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다. 뷰와 감성만큼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부안 격포 채석강 맛집이라고 인정을 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나오니 한번쯤은 데이트할 때에나 바람을 쐬로 오고 힐링을 할 목적이라면 꼭 추천한다. 그리고 위에 바로 호텔도 있고 해서 편의성도 좋다. 격포해수욕장 공용주차장에서 걸어서 2~3분이면 되니 격포해수욕장 안에 있는 부안 격포 채석강 맛집 바닷길 포차는 인접권도 굉장히 좋으며 여행을 좋아하는 분 술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하면 꼭 추천한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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