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현장에서 점심에 먹게 된 전주 에코시티 맛집 신포 우리 만두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전국 어느지역가도 기본적으로 많이들 있죠. 그리고 평타 이상은 치죠 그러나 집집마다 맛이 조금씩은 다르고 간들도 정말 조금씩 달라요. 저희는 에어컨 설치 청소일을 하기 때문에 전국을 많이 돌아다니죠. 그래도 그중에 오늘 현장을 일하면서 먹었던 전주 에코시티 맛집 신포 우리 만두는 상위 클래스는 되는 것 같아요.
전주 에코시티 맛집
신포우리만두
오자마자 간판 넓게 되어있네요. 많은 분들이 왔다 갔다 역시 어디를 가도 신포 우리 만두는 대체적으로 바쁜것 같아요. 외식문화가 그리 많이 발전 되어있지 않은 20년전쯤에도 신포우리만두는 우리가 어렸을 때 맛있는 것을 부모님에게 사달라고 할 때 많이 가곤 했던 분식집이다. 메뉴도 그렇게 많아진 것 같지도 않고 20년 전의 메뉴와 별다를 것도 없고 맛도 별다를것 없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을 참 잘 잡은 것 같다. 일단 여기의 앞모습은 이렇다.
일단 오면 신포의 역사가 쓰여있다. 인천이 본점인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알기로는 저기에는 신포 우리 만두 거리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신포 우리 만두가 아니어도 이런저런 만두집 분식집들이 많은가 보다. 70년도부터 생겨 이렇게 이어 오고 있다고 하는데 대단하다 분식집이 이렇게 오랜 프랜차이즈가 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싶다.
실내 안은 사람들도 버글거리고 준수 사항을 잘 지키고 있다. 에어컨 하는 사람 아니랄까 봐 에어컨이 주가 되게 찍어 놓은 것 같다. 나이를 불문하고 참 여기는 많이 오는 것 같다. 70년도부터 이어온 프랜차이즈 식당이니 뭐 남녀노소 아이 어른을 비롯해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주방은 반 오픈 상태다 너무 확 오픈은 되지 않았지만 보려면 볼 수 있는 구조다 그리고 물건이 나오게 편히 하려고
저렇게 인테리어를 한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 생각했던 신포 우리 만두의 인테리어는 아니다. 세월의 변함으로 인하여 이렇게 변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
예나 지금이나 별다를 것은 없다. 분식부터 한식까지 어디를 가도 비슷하며 평타는 치게 되는 신포 우리 만두 음식이다. 만두는 어디 가도 비슷하다 본사에서 만두소와 피를 주고 만들기만 여기서 만들면 되고 나머지는 재료는 비슷하게 오지만 간은 각 체인점들에서 알아서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지점 별로 맛이 조금씩 많이 다르다. 그런데 다행히 내가 살고 있는 에코시티의 신포 우리 만두는 맛있다.
난 어제 술을 먹지 않아 비빔만두를 시켰다. 쫄면과 튀김만두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비빔만두는 신포 우리 만두에서 인기 1위 음식이다. 그런데 쫄면을 따로 먹을 때와는 다르게 대체적으로 가보면 양념을 조금 빼지 않으면 짜다. 그리고 여기는 만두들이 눅눅하지 않아서 좋다.
쫄면은 역시 빨갛다. 면도 탱탱하며 간도 쌔다. 여기 에코시티 신포 우리 만두는 먹어보니 간이 매우 쌔기 때문에 양념을 조금 빼놓고 비벼서 먹다 싱거우면 다시 넣는 것을 추천한다. 솔직히 맛있었지만 조금은 짷다.
분식집 가면 주는 육수 멸치 육수라고 해야 하나? 언제나 가도 맛있다. 이것은 전국 어디를 가도 맛있고 비슷하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그런지 맛있었다. 또 달라면 더 주게 되니 눈치 보지 말고 달라해도 된다.
확실히 비빔만두의 쫄면과는 다르다 내용물이 콩나물 오이 계란이 두 개인 이유는 곱빼기다. 곱빼기라고 계란을 두개 주는 곳은 또 처음 본다 요즘 트렌드인가. 비빔만두와 다르게 쫄면은 간이 너무 잘 맞아서 팀장님이 먹을 때마다 이 집 쫄면 죽이네 이러면서 감탄을 연발하면서 드셨다. 맵지도 않고 아이 어른 다 먹어도 좋을 맛이다.
돌솥비빔밥이다. 내가 사진을 잘못 찍은 건가 분명히 내용물이 그래도 괜찮게 있었는데 많은 내용물은 아니지만 따뜻한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좋을 것 같다. 그런데 내용물이 엄청 많고 그런 것은 아니다. 따뜻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나쁘지 않다. 그리고 간도 적당하다. 양은 많은 편은 아니니 양을 찾는 분은 곱빼기를 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여기는 쫄면 같은 것은 곱빼기는 쓰여있는 것 같던데 어떤 신포 우리 만두는 기본적으로 곱빼기는 모든 메뉴 1000원이라고 돈까스 빼고 된다고 써있는곳도 있다.
전주 에코시티 맛집 신포우리만두 후기
어렸을 때 먹던 그 맛 그대로다. 그리고 확실히 여기의 장점은 회전력이다. 빨리 나와서 매우 좋다. 그리고 청결하다. 코로나 인하여 다른 사람들과 세균 감염이 될까 봐 숟가락 젓가락을 다 뺏으니 본인 자리만 없는 게 아니니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전국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지역필요 없이 여기는 참 평타 이상은 친다. 특별한 맛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언제나 한 끼 정도 때우는 것은 좋다.
추억의 맛 신포 이렇게 오늘도 점심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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