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xzTbleiM안녕하세요 . 오늘은 쉬는날이라서 어제 술을 조금 많이 먹었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한고객님께서 에어컨청소도 해달라고하여 익산에서 에어컨청소 작업을 끝내고서 해장할곳을 찾던중 고민하였습니다. 짬뽕이냐 감자탕이냐 짬뽕라면이냐.. 저희 에어컨일을 하다보면 전국적으로 일다니면서 맛집을 다니는게 일이고 기쁨입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짬뽕라면 선택! 익산역 앞에 중앙시장의 우리분식으로 ㄱㄱ
시장 분식집이라 허름하지요 앞에서는 남사장님이 기름냄비에 탕수육을 혼자하시고 산처럼 평상시에는 쌓아놓습니다.
앞에 보시면 가마솥들이 두개가 있지요 그리고 저쪽에 또 하나가 더 있고 사계절 내동 더우나 추우나 항상 맛있게 해주시겠다고 열심히 이십니다. 그덕분에 좋은 맛으로 좋은 가격으로 저희가 먹을수 있는것이지요.
그러나 엄청나게 깨끗해야한다 식당은 ??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은 시장 맛집이기에 비추입니다. 그러나 막 못먹을정도로 생각할 부분은 아닙니다 유별난 분들이 계시니 그런분들 때문에 미리 얘기를 하는것입니다.
왜 여기가 익산 맛집으로 유명할까요??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액도 보니 최근에 올리신것 같아요..
처음에 왔을때는 탕수육도 1500원이였는데 세월이 흐름이 느껴지네요. 여기는 라면과 탕수육 두 종류입니다. 대체적으로 많이 드시는 건 탕수육과 원조 짬뽕라면 아니면 그냥 짬뽕라면 입니다. 저는 원조 짬뽕라면과 탕수육을 같이 온 저희 직원은 만두치즈짬뽕라면 아직 어린 나이기에 이것저것 많이 들어 있는것을 좋아하는것 같네요.
이상하게 돌아 다니다보면 여기 라면이 그렇게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다른곳과 다른 맛의 차이는 보통의 김밥천국과 같은곳의 분식집들은 두툼이 주시고 애호박과 같은것으로 맛을 낸다고 하면 여기는 잘게 썰은 양배추와 오징어 조개 오뎅 같은것이 들어가며 다른분식보다는 성인들이 더 좋아할만해서 익산 맛집이라고 추천드리는것은 고추가 많이 들어갑니다. 고추로 얼큰한 맛을 내며 더 맵게 해달라고하면 정말 맵습니다. 맵게 해달라고할때는 정말 매운것을 좋아하는 분만 추천드립니다.
주문을 넣어놓고 남사장님은 탕수육을 튀기시고 여사장님은 작은공간에서 라면을 끓이고 계십니다. 대단해요 진짜 봄 여름 가을 저렇게 좁은공간에서 엄청나게 밀려드는 손님들의 양을 다 맞춰서 라면을 끓이신다는게 장인이에요...
진짜 종류도 많은데 그것을 다 까먹지 않고 밀리지 않게 순차적으로 요리를 엄청 잘하세요.
좁은공간에서도 그래도 나름 정말 청결하게 음식을 하세요.
그렇게 기다리는 사이 탕수육이 나옵니다 ^^ 그런데 엄청나게 맛있을거란생각을 하는분은 패스~ 왜냐하면 그냥 어렸을때부터 먹는맛 그리고 라면을 먹으면서 곁들이는 맛 그렇게 생각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따라 탕수육맛이 다릅니다. 어떨때는 좀 솔직히 많이 딱딱할때가 있고 어떨때는 좀 눅눅할때가 어떨때는 정말 맛있는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금액을 생각해보면 정말 맛있는거죠 안그럴까요 1인분에 3000원밖에 안되... 요즘 중국집에 탕수육시키면 돈이 얼마인지는 다들 아시지 않나요??
원조 짬뽕라면 입니다 ㅎㅎ 조개 잘게 썰은 오징어 양배추 고추 뭐 별거 없는것 같지만 진짜 라면은 전국1등이라고 그리고 익산에서 제일 가는 맛집이라고 할수있습니다. ktx나 익산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바로 앞이니 한번은 이용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익산 맛집 하면 이리저리 많이 나오지만 여기 짬뽕라면을 이길수있는 맛은 제 개인적으로 없어요.. 금액도 너무 착하고 잊을수 없는 현실 맛집 입니다. 저희 에어컨 설치 청소팀들도 오면 항상 우리 분식을 떠오르고는 하니까요. 맛은 제가 더 얼큰하게 해달라고해서 청양고추가 많이 들어있네요 다른곳과는 다른 매운맛을 해달라고하면 여기는 청양고추말고는 더 넣지 않습니다. 인위적인 매운맛은 추구하지 않아요. 캡스아이신을 싫어하시는분은 정말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익산 터미널근처에서도 얼마 걸리지 않고 역에서도 가깝기때문에 익산에 경유하거나 잠깐 들르시는분이라면 꼭 가보세요 !! 익산 중앙시장안에는 대일분식 우리분식 두집이 있지만 저는 작지만 오래된 우리분식을 추천드립니다 ^^
연중 무휴이며 매일 10~20시 까지
오늘도 이렇게 익산 현지인 맛집에서 시원하게 얼큰하게 해장을 하고 가네요
'맛집.여행.운동.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IC 인근 성덕동 여의동 반월동 짜장면 맛집 80년대 분위기의 찐 맛집 (내돈내산) (0) | 2021.10.05 |
---|---|
통영 맛집 항남우짜 먹고 나면 또 먹고싶어요 (0) | 2021.10.03 |
짜글이가 맛있는 전주 맛집 아중리 지리산 흑돼지 (내돈내산) (0) | 2021.10.02 |
익산에서 정말 맛있었던 짬뽕 내돈내산 찐 익산맛집 (0) | 2021.10.01 |
세탁기청소 세탁조 클리너로 하면되는거아닌가요?? NO!! (0) | 2021.09.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