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 맛집 시골에 무슨식당이 이렇게 바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익산 금마에 있는 전통 엄마 순두부라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익산 금마는 전라북도 교육청 연수원 전북과학고등학교 등이 있고 그전에는 온천으로 유명했던 곳 같아요 그리고 미륵산이 있기 때문에 각종 관광지를 들렀다 많이들 오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순두부나 해장국 같은 온천을 하고 나오면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어요. 그런데 시골이지만 사람의 방문이 끔임이 없이 오는 전통 엄마 순두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통 엄마 순두부

 

식당 이름:전통 엄마 순두부
주소:전북 익산시 금마면 용순 신기 길 40
영업시간:08:00~21:00

메뉴판

메뉴는 이렇습니다. 대체적으로 많이들 드시는 것이 민물새우탕,뼈다귀탕,순두부찌개인듯 하더라고요. 그런데 참 신기하게 전통엄마순두부인데요. 순두부보다는 뼈다귀탕이나 민물새우탕을 많이 드시는것 같아요. 저는 먼저 몇 번 왔던 저희 팀장님이 뼈다귀탕을 엄청 추천을 하여 뼈다귀탕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반찬

 

다른 것은 특색이 있는 것보다는 국밥 먹는데 반찬수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 것이 특이했고 전체적으로 반찬들이 맛있다. 간간하기도 하며 국밥 하고는 어울리는 반찬은 아니지만 그냥 백반을 생각하고 오신 분들에게는 반찬수가 많아 정말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먹기보다는 대체적으로 어른들이 좋아하는 토속적인 반찬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륵산 근처이기도 하며 외지이기에 거기에 포인트를 맞추어 음식을 하지 않았나 싶다. 

 

겉절이

좀 전에 보여준 많은 반찬중 이 겉절이가 정말 맛있습니다. 바로바로 해서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정말 간이 쌔요. 그래서 메인 음식인 뼈다귀탕이 나오기도 전에 정말 많이 먹었어요. 밥은 한 공기를 다 먹고 또 먹을려던 찰나에 뼈다귀탕이 나와서 망정이지 겉절이로 배 채워도 될 정도로 굉장히 맛있습니다. 익산 금마 맛집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어졌어요. 진짜 제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먹어본 겉절이 , 김치류 중에 손가락 안에들 만큼 정말 맛있습니다.

 

뼈다귀탕

참 신기하게도 순두부집인데 뼈다귀탕을 시키라고 해서 의아했는데요. 비주얼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나오는 곳인데요. 해장국으로는 정말 좋습니다. 고기도 정말 잘 발라지고 콩나물도 들어가 있어서 해장에도 정말 좋고 고추가루도 많이 들어가있어 얼큰하게 먹기 좋으며 국물도 정말 진합니다. 요즘 따라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해장국이나 국밥을 많이 먹은 한 주인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익산 금마에 있는 전통 엄마 순두부를 추천해요. 정말 이것은 사진이나 제 글로는 표현이 안되는 정말 깊고 진한 맛이며 확실히 익산은 뼈다귀탕이 각 집집마다 특색이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너무 늦게 까지 따뜻한 뼈다귀탕은 아니니 조금 빨리 먹는것을 추천드려요. 국밥이라는것이 식으며 또 매력이 없고 따뜻할때 먹는것이 제일이니까요. 

 

익산 금마 맛집 전통엄마순두부 후기

 

반찬들이 없어서 서운한 분들에게는 여기 전통 엄마 순두부를 추천합니다. 대체적으로 국밥집의 반찬은 2~3가지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맛있으며 김치 겉절이 꼭 추천드립니다. 진짜 여기 '전라도야'라고 말해주는 듯한 음식 맛입니다. 그리고 뼈다귀탕은 어느 집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진한 국물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다행히도 시골이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주택가여서 찾아보기가 힘들 수도 있지만 네비를 찍고 찾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신발을 벗고 꼭 들어가야 하니 벗고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단점이 될 수도 있으니 이점 꼭 참고하세요. 전체적인 위생이나 음식은 정말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로 말로 다 못 담는 익산 금마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