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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억 대박난 '염색 샴푸' 카이스트와 식약처가 싸움난이유

by 전주스타 2021. 12. 6.

모다모다-염색-샴푸
모다모다 염색샴푸

 

모다모다 염색효과 광고는 규정위반

 

혁신적인 샴푸로 인하여 대학과 기업이 맞부텄다. 최근에 30대이후부터 광범위하게 중장년층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은 모다모다 샴푸로 인하여 발생된 일이다. 모다모다라는 이 염색 샴푸는 카이스트 화학과 이해신교수가 폴리페놀 연구,개발을 통하여 만들어낸 세계 최초의 염색 샴푸다. 이 샴푸는 사과가 공기에 노출이 되면 갈변이 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샴푸이다. 많은 사람들이 염색을 하려면 두피 염증으로 인한 고통, 그리고 시력이 나빠지는 문제 그리고 따로 시간을 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하여 염색을 꺼려하는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 모다모다 샴푸는 샴푸만 사용을 하여 머리를 감아도 흰머리가 흑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국내 쇼핑몰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제일 큰 미국 아마존에도 입점이 되어 판매 되고 있다. 그런데 식약처가 11월24실에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에 대하여 4개월간 광고를 못하게 하는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모다모다 염색 샴푸는 기능성 화장품이 아닌데도 제품의 명칭과 제조방법 효능,효과 등에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해 할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하여 광고를 못하게 하는 행정처분이 내려진 이유라고 한다. 식약처에서는 현행 규정에 따라 과장광고를 한 모다모다에 행정처분을 내린것이라고 한다. 

사과의 갈변 원리를 이용한 염색 샴푸

염색샴푸-사용후
모다모다 염색샴푸 사용후

 

모다모다 회사측에서는 바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및 행정법원에 처분 중단을 요구하는 집행정지신청을 제줄하였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바로 집행정지 결정을 하고 광고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지금 행정법원에서는 심리를 진행하고있다고 한다. 광고 금지가 시작이 된다면 모다모다측에서는 쇼핑몰등에서 염색샴푸를 팔수 없게 된다.  카이스트 이해신 교수는 카이스트를 거쳐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의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매사추세츠공대(MIT)교수로부터 박사후과정까지 거친 엘리트 교수이다. 이해신교수는 국제학술정보기관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로부터 논문 인용 기준 세계 상위 1프로의 과학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사과의 갈변의 원리를 보고 만든 모다모다 샴푸는 폴리페놀 성분을 넣고 용기 속에 밀폐하여 산소와 만나지 못하도록 한것이 핵심기술이다. 그러면서 이 샴푸를 사용하면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머리카락을 갈변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가 일어나게 되어 자연 염색이 되는것이다. 이해신 교수는 국내,미국과 세계적으로 특허를 받았다. 그리고 나서 제조 기술은 민간기업에 이전을 하였다.  

 

이해신 교수는 현행법상 기능성으로 쓰는 샴푸들은 식약처가 지정한 염모나 탈모 성분을 제품에 넣어야 하는데 모다모다측의 염색샴푸는 대체적으로 있는 염색약에 들어가있는 염모제를 쓰지 않고 만든 신기술의 염색 샴푸라 이 기능성 샴푸들과의 범주가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흑갈색으로 변하게 되는 기능이 있다고 말하는 핵심광고인데 식약처가 이것이 소비자가 잘못 인식을 하게 되는 거짓광고가 될수 있으니 광고를 못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현행 제도가 신기술을 따라가지 못한 대표적 사례

 

모다모다 샴푸는 총 340억원의 염색 샴푸가 판매 되었다고 한다. 공장설비를 더 하여 더 많이 판매가 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 제대로적으로 중소기업 육성이 어려운 환경이라고 판단하고 기업활동이 더욱더 어려워진다고 생각하면 미국으로 회사를 옮기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모다모다 염색샴푸는 현행 제도가 신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그리고 세상에 없는 신기술이 나오면 그것을 담아낼 제도가 미비한 경우가 많은데 신속하게 보완해 세계로 나갈수 있게 길을 열어 줘야한다고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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