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 맛집 해장국은 얼큰한 매운수육국밥이 BEST

한뚝 수육국밥 

 

익산 원대 앞 신동에서 맛집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한뚝 수육국밥을 추천드려봅니다. 

 

위치:전북 익산시 무왕로 928
영업시간: 11:00~23:00
메뉴:수육국밥, 순대국밥, 수육 보쌈, 토종순대, 왕만두 등

 

한뚝 수육국밥은 체인점인데요. 국밥집은 체인점을 선호하지 않는 저이지만 전국적으로 현장을 돌아다니게 되며 한뚝 수육국밥은 거르지 않고 꼭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점별로 특이할 것도 없고 반찬수와 메뉴가 모두 똑같습니다. 일단

메뉴판부터 한번 볼까요.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인데요. 그리 많은 것 같지 않으면서도 메뉴가 그래도 생각해보면 국밥집 치고는 많아요. 국밥이 아니고도 안 주류 또한 있고 국밥은 두 종류이지만 매운 국밥들도 따로 있어요. 그리고 곱빼기라고 하죠 간단하게 얘기하면 특 메뉴가 1000원만 더 받기 때문에 나쁜 금액의 음식은 아니어서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메뉴는 많지만 실상 제가 가는 시간은 점심이어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수육국밥이나 순대국밥을 많이 먹는데 한뚝 수육국밥은 전북 체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북의 국밥들은 일단 다진 양념이 타서 나와서 빨갛기 마련인데 일반 국밥들은 사골국물에 뽀얀 국물 색깔이 그리고 매운 국밥들은 청양고추와 고춧가루가 쪼금 더 들어가 있는 색깔이기 때문이죠. 

 

반찬

 

한뚝수육국밥-반찬

일단 밑반찬부터 나오는데요. 체인점 치고는 정말 김치와 깍두기들이 맛있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맛있었던 것은 어묵볶음이었습니다. 바로 만들어서 나와서 대량으로 만들어 나와서 차가운 어묵이 아닌 바로바로 만들어져 나와서 굉장히 따뜻해요. 단점은 셀프이긴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자주 먹으니 눈치가 보였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부추무침은 그냥 국밥 안에 넣어 먹으라고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싱겁습니다. 그리고 겉절이와 깍두기 국밥이 맛이 없어도 깍두기나 겉절이가 맛있으면 그 집은 맛집이라고 인정할 정도의 국밥집입니다. 여기는 깍두기가 정말 새콤하고 맛있습니다. 국밥집의 표본이라고 해야 할 정도의 깍두기이며 너무 크지도 작지 않은 크기의 깍두기가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겉절이는 얼큰하면서도 식감이 살아있어 확실히 익산 신동 원대 맛집이다 보니 회전율이 굉장히 빨라서 그런지 오래된 겉절이가 아니라 바로 만든듯한 반찬이라 좋았습니다. 

 

매운 수육국밥

매운수육국밥

매운 수육국밥입니다. 일반 사골 색깔에서 고춧가루 조금 청양고추만 더 들어간 맛인 것 같아요.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사람은 일반 수육국밥을 시키기를 바랍니다. 많이 매운정도는 아니지만 매운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남길 수도 있어요. 정말 얼큰하고 수육 또한 듬뿍 들어가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해장국을 익산에서 찾는 사람이 있다면 꼭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며 칼칼한 매운 수육국밥 한 그릇 정말 맛있습니다. 

 

 

매운 순대국밥

매운순대국밥

매운 순대국밥입니다. 수육국밥과 국물 맛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수육국밥과 다른 것은 수육이 조금 들어가 있고 순대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체인점 특유의 고기 순대 맛이 납니다. 그런데 참 맛있습니다. 수육을 좋아하냐 순대를 좋아하냐의 차이로 음식을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익산 신동 원대 맛집 한뚝수육국밥 후기

 

한뚝수유국밥은 어디를 가도 참 맛있고 평타 이상은 치는 식당인 것 같아요. 익산 원대에서 에어컨 작업을 하다가 해장국을 찾던 찾나에 원대 앞에 있어 매우 반가워서 갔는데 반찬이나 청결도 또한 어디보다도 깨끗하며 건물 뒤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편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그리고 반찬들이 셀프여서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며 국물들은 매운 것을 싫어하면 일반은 매운 음식이나 얼큰한 것을 좋아한다면 매운 국밥을 시키는 것이 BEST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대체적인 기본적으로 나오는 청양고추들이 맵기 때문에 일반 국밥을 시키고 잘라서 넣어 먹는 방법이 있으니 잘 판단해보세요. 익산에서 해장국을 찾고 계신다면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