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후기,등장인물소개

넷플릭스 지옥

 

K-좀비의 명성을 전 세계에 떨친 바가 전에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김현주, 유아인,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이 나오는 연기 정말 잘하는 배우들이 모여 2021년 올해가 끝나기 전 2021년 11월 19일에 상영을 시작했습니다. 지옥이라는 작품은 연상호와 최규석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지난 2004년 5월 1일 개봉하였던 연상호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지옥-두 개의 삶' 과는 우중충하고 암울한 분위기 그리고 충격과 공포 이런 분위기는 비슷하나 각각이 다른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보셔야 합니다.  이 작품은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IMDb의 평점을 보면 10점과 1점이 가장 많다는 것이 보입니다. 

 

뭐 좀비물이나 이런 호러물들은 호불호가 갈리는것이 맞는 거니까요. 그렇지만 개인의 취향이긴 하지만 1~6편까지 제가 본 생각은 주말에 보면 참 시간 잘 가고 재밌다는 생각이 듭니다.

넷플릭스 지옥 지옥사자

 

지옥사자의 표현이 원작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라고하면 드라마에 나오는 지옥사자는 지옥불에서 건져낸 숯덩어리가 되어버린 스위트홈에 나오는 프로틴과 같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지옥사자와 같은 괴물들이 싸우는 액션물이 아네요. 이 드라마는 아포칼립스와 같은 스릴러 드라마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지옥사자는 종교적인 의미로서 개신교와 같은 곳에서 말하는 천사와 악마들이 현실에 나와 벌어지는 인간사회 중심적인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종교를 현대사회에 맞춰 철학적인 메시지를 주는듯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종교적인 이미지가 쌔서 무교이거나 종교적인 부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공감이 조금 덜 될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 

 

고지와 시연

 

원작 웹툰에서 세분화된 설정으로 때와 위치 장소를 거르지 않으며 갑자기 나타난 엄청 큰 여성의 얼굴 형상이 눈앞에 보이면서 어떤 사람에게 이름을 말한뒤 언제 지옥에 간다고 통보를 하는 현상. 바로 말해 지옥행을 고지받은 사람들의 죽음을 시연이라고 한다. 

 

등장인물 소개

유아인-정진 수역

 

새 진리회의 의장이다. 그는 어렸을 때 고아원에 버려졌으며 성인이 되고 나서는 신의 의도를 알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녔던 사람으로 고지를 받은 인간은 정의롭지 않다는 플레임을 씌워 시연을 '천벌'로 규정하고 사람들을 새 진리회에 관심을 갖게 하는 위험인물 

 

 

김현주-민혜 진역

 

법무법인 소도의 변호사다. 새 진리회와 화살촉이 사람들을 선동질하는것을 제압한다. 화살촉에 의한 무분별한 테러를 받은 사람들을 보호하려고 동료 변호사들과 함께 새진리회 그리고 화살촉과 싸우는 인물로 고지와 시연은 초자연적 현상이라고 주장을 하며 정진수와 대척점에 맞서게 된다. 

 

박정민-배영 재역

 

방송국 NTBC의 PD다. 평소 새 진리회와 화살촉 등 신흥종교단체들이 모든 사회를 지배한 암울한 세상에서 그들을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면서 세상의 위기 속에서도 자신이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박힌 인물이다. 

 

원진아-송소 현역

 

배영재 PD의 아내이다. 방송일로 바빠서 아기를 돌보지도 못하는 남편을 위해서 아기를 몰래 촬영하려다가 고지를 받는 순간을 목격

 

양익준-진경훈 역

 

지옥행 시연을 수사하는 경찰이다. 과거에 아내가 무참히 살해당했다. 

 

 

 

넷플릭스 지옥 후기

 

1~6편으로 평균적으로 50분 정도가 한 회이다. 1,2,3편과 4,5,6편으로 두 세트로 나뉘어진다고생각하면될 것 같다. 1,2,3편은 유아인을 중심으로 4,5,6은 박정민과 김현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아인의 포스와 임팩트로 1,2,3편은 충분히 이야기를 재밌게 끌고갑니다. 넷플릭스에서 이전에 마이네임에서 한소희 액션 연기들이 많았는데 넷플릭스에서 하는 지옥 또한 김현주가 액션을 보여주지만 한소희 만큼 무쌍 케릭터는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다. 종교를 이해하는 사람이 보면 매우 더 재밌을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